시린이

양치하거나 물만 마셔도 이가 시려 얼굴을 찡그리시나요? 치아 속 치수라는 신경이 노출되면 아주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치과 치료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나 대체로 오랜 기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합니다.

나도 몰랐던 습관, 시린이를 만들어요.

  • 1양치에도 타이밍이 있다.
    과일, 커피, 탄산음료, 신맛나는 음식 등 산성 음식은 치아 표면 에나멜 층을 약하게 합니다. 이때 바로 칫솔직을 하면 치아가 마모되어 시린이를 만듭니다. 산성읍식을 섭취했다면 30분이후에 양치질 하세요.
  • 2칫소모를 들여다 봅시다.
    날카롭거나 휘어진 칫솔모는 시린이를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치아를 마모시킵니다. 칫솔모가 벌어지지 않았더라도 3~4개월 맏다 칫솔을 교체하고 부드럽게 양치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3시린이 치약, 찬물도 자신있게
    치아를 이루는 상아질 구멍은 에나멜 층이나 잇몸으로 덮여있습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 등으로 이 구멍이 노출되면 아주 작은 자극도 신경에 전달되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센소다인, 시린메드 등 시린이 치약은 이 구멍을 막아 시린 증상을 억제합니다. 2주이상 사용시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