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일광화상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엔 본인도 모르는 새 일광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일광 화상은 일광욕이나 바깥 활동으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피부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외선 노출 4~6시간 후 발생하여 12~24시간 내 염증반응이 최대로 나타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 1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20~30분 전 미리 바르기
  • 2얼굴 도포 시 집게손가락 4마디 만큼의 충분한 양을 바르기
  • 3땀이나 접촉으로 닦이면 2~3시간 간격으로 다시 바르기

화상으로 따가운 피부 어떻게 대처하나요?

  • 1빠르게 피부 온도 내리기
    시원한 물을 끼얹거나, 차가운 물, 얼음을 수건, 거즈 등에 적셔 사용합니다. 얼음이나 10도 이하의 아주 찬물을 피부에 직접 대면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꼭 수건이나 거즈에 적셔 온도를 내려줍니다.
  • 2상처부위 민간용법 주의
    발진, 진물난 피부에 된장이나 과일즙을 바르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함부로 수포를 터뜨리지 않고 소독하여 관리합니다.
  • 3증상에 따른 화상치료
    화상 치료는 증상에 알맞은 화상연고, 항생제, 상처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므로 약사님과 상담하거나 병원에 방문해서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