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의 바삭함이 내 몸을 망칩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018년 6월부터 PHO ( 마가린, 쇼트닝과 같은 경화유)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콩기름이나 면실유 같은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첨가 반응을 하여 운반과 보관이 편한 고체상태의 PHO로 만들어지는데, 이 때 트랜스 지방이 다량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트랜스 지방산은 마가린 뿐만 아니라 쿠키, 비슷킷, 냉동피자, 전자렌지용 팝콘 등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키며, 혈관내 혈전 생성 위험성과 염증 반응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작용은 결국 심장 질환, 뇌졸중, 당뇨 발병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UCSD약대의 연구에 따르면 20세이상 1018명 남녀의 음식섭취, 인내심, 공격성 등을 조사한 결과 트랜스 지방 섭취가 공격성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트랜스 지방이 오메가3 흡수를 억제하였기 때문인데 오메가3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공격성과 짜증이 감소하였습니다.
트랜스 지방 뿐 아니라 설탕 및 다른 화학첨가물도 공격성 유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보고가 있으니 체격이 작은 아이일수록 잦은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트랜스 지방 대신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심근경색, 부정맥의 발현을 낮추며, 혈전생성 억제를 통해 혈관 내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오메가3의 섭취가 1% 증가할수록 건강한 콜레스토렐(HDL)이 2.5mg/dL 상승합니다. 또한 신경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며 두뇌개발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와파린, 쿠마딘, 아스피린등 혈전약을 복용하시는 분은 출혈 위험성을 피하기 오메가3 복용량을 하루 3g이하로 제한합니다.
식품명 | 함량 | 식품명 | 함량 | 식품명 | 함량 |
참치(캔) | 0.4 | 고등어 | 1.7 | 임연수 | 1.8 |
멸치 | 1.2 | 삼치 | 0.9 | 방어 | 2.0 |
훈제연어 | 0.9 | 아귀 | 0.8 | 꽁치 | 1.5 |
호두 | 7.8 | 콩기름 | 8.1 | 생대구 | 0.3 |
들기름 | 59.7 | 홍화유 | 10.8 |
단위 : g / 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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